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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가습기를 사용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요. 겨울에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고, 이번 겨울에도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 가습기를 꺼내 사용했습니다. 저는 가습기를 하루종일 트는 편은 아니라 하루 거르고 틀때가 많은데, 왜 인지 갑자기 터치 버튼이 안먹히더라구요. 가습기에 코드를 꽂았을 때는 소리는 나는데 터치가 전혀 먹히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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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가습기 터치 안될 때
그래서 뒷면에 있는 a/s 번호로 연락하니, 다른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쪽으로 전화하니 10:00~ 오후3시까지라 통화는 못했고 문자가 와있길래 문의를 넣어 보았습니다.
- AS는 택배비 6000원
- 수리비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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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연결 시 삐소리가 난다면 제품을 흔들어서 말려보라고 문자를 넣어 주셨더라구요. 가습기를 씻으면서 물이 안쪽으로 들어간 것 같아 흔들어서 2~3일 정도 바짝 말렸습니다. 그 후에 다시 작동해보니 다시 잘 되더라구요. 사실, 작동 안되면 그냥 새로 하나 살까 했는데 생각보다 수리비가 많이 들지 않는 것 같아서 고쳐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와는 다르게 전원 연결 시 삐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AS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이런 현상은 처음이라서, 이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가습기 안에 있는 물 털고 말려서 다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TESS 클라우드 컬링 가습기 한달 사용 후기(ES-002P)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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