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둥 식립 1개월 후 검사하고 본뜬 후기
임플란트 기둥 식립 한 게 벌서 1개월이 지나가서 치과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벌써 여름이 다 지나가고 치과검진 날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긴 빠르네요. 기둥 식립 후 3~4개월 후에 치아를 씌운다고 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임플란트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돈도 많이 들지만 시간도 많이 드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기둥 식립 하는 날이 가장 떨리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프진 않았지만 심리적인 압박이 있었죠..
임플란트 기둥 강도 체크 및 본 뜨기
치과에 도착 후 오늘은 강도 체크만 하고 끝난다고 하더라고요. 강도 체크가 뭐지..? 하고 누웠는데 임플란트 기둥을 어떤 기계로 툭툭 건드리고 끝! 기둥이 잘 굳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저는 단단히 잘 굳어 있다고 했어요. 참 빠르게 끝나는 검사였어요.
이렇게 작업이 끝난 후 이제 일주일 뒤에 본뜨는 작업을 위해 예약을 하고 나왔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 본뜨러 치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임플란트 기둥 강도 체크 후에 본뜨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임플란트 주위를 좀 긁어 낸 후에 부분 엑스레이를 찍었는데요. 부분 엑스레이는 잇몸에 깊게 들어가서 이건 너무 아파요..알지네이트를 어금니에 넣고 치위생사님이 계속 잡고 계시는데 한 5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침은 계속 나오고 불편하고 턱도 아픕니다.. 그 후에 앉아서 또 뭔가 찐덕한 거를 입안에 쏴준 후에 굳으면 껌 처럼 쩍 벌어져요 그거도 떼서 가져가시구요. 그다음에 또 다시 누워서 위쪽도 일지네이트를 넣어서 또 찍어 줍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본 뜨는 작업은 끝입니다.
3~4개월 정도 크라운 씌운다고 했었는데 기둥 강도 체크 후에 잘 굳었는지 저는 이제 일주일 뒤에 본뜬 크라운을 맞춰보고 잘 맞으면 이를 씌운다고 합니다. 길고 길었던 여정이 이제 끝이 보입니다. 다시는 임플란트를 하지 않기 위해서 치실을 항상 사용하고 입안 청결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크라운 씌운 후 임플란트의 마지막 여정까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크라운까지 씌운 후 다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기둥 식립 1개월 후 검사하고 본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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