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이번 2021년 추석은 9월 20일, 21일, 22일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추석 차례상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은 22만 4181원, 대형마트는 28만 3616원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1% 저렴하고 과일류는 13% 고기류는 29%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코로나19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됨으로써 전통시장의 소비가 좀 더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물가가 올라 많은 부담이 있지만 국민 지원금으로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 놓았습니다. 곶감, 대추, 배는 가격 상승이 되었고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27만 1140원으로 지난해 보다 4.4프로는 좀 더 오르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폭염과 가을장마로 과일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게되어서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분들은 좀 더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과일 고깃값 계란 등의 물가가 상승했으며 올해 추석에는 차례상 비용을 평균 30만 원을 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차례상 음식

1열은 밥과 국을 놓으며 추석엔 밥대신 송편을 올린다.

2열에는 세자기의 적과 전을 놓는다. 어류는 동쪽 육류는 서쪽에 둔다

3열은 탕 어탕,육탕,계탕을 모두 올리거나 한 가지만 놓는다.

4열은 삼색 나물과 식혜,김치,포 등이 올라간다. 북어와 대구 오징어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에 둔다.

5열은 제일 앞줄에는 과일과 약과 강정을 둔다. 과일은 짝수 종류를 놓고 과일 양은 귀함을 뜻해 홀수로 놓는다

왼쪽부터 대추,밤,배,곶감,약과,강정 순으로 사과 같은 붉은 과일은 동쪽 배 같은 흰 과일은 서쪽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