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도 보면서 가 볼만한 제주도 여행 추천

2021.05.12 - [정보공유] - 2021년 6월,7월,8월 제주도 날씨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완연한 봄이 다가오는데요

최근에 제주도로 많이 떠나시는 것 같더라고요~

여행은 가더라도 마스크는 꼭 잘 끼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재작년에 다녀왔던 제주도 괜찮은 코스 추천할게요.

 

제주도 지도

 

제주공항-비행기

제주항공을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6월이었고 날씨도 굉장히 좋았어요^^ 비행기 타고 가는 건 어디든 즐거운 것 같아요~

 

 

제주항공입구

나오자마자 기분 좋은 날씨

비가 살짝 와서 습하다 싶었는데 렌트하러 가는 길에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제주도 갈 때는 작은 우산은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1.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은 제주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주소는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 면로 525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풍경이 너무 좋아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함덕해수욕장-바다-모래

함덕 해수욕장은 물이 정말 맑고 깨끗했어요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었지만 당시 비가 추적추적 내렸고 살짝 추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만큼 물속이 깨끗했어요

함덕해수욕장-물속-물고기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서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춥기도 해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구경했어요

카페 델문도라는 카페인데요.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더라고요

함덕해수욕장에서 좋은 자리를 위치해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은 편이었어요

빵도 같이 팔고 있어서 같이 먹기 좋더라고요~

 

 

제주도카페-델문도

커피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바다를 보면서 먹으니 기분이 한층 업이 되더라고요~

분위기도 좋았는데 바다 옆이라 그런지 조금 추웠어요 얇은 겉옷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

 

함덕해수욕장-카페뷰

카페 야외로 나가면 볼 수 있는 뷰입니다.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물고기들도 보이고 물속에 들어가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개장 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개장하면 많이들 놀러 올 것 같아요

바다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저절로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조용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었고,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였어요

 

 

 

2. 우도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지도

선산항에서 도보 8분

우도로 가는 배 시간은 정시를 기준으로 10분,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우도 가는 배, mobile (smart9.net)

우도가는배

 

우도가는길

제주도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우도로 가기 위해 배를 타고 갑니다. 

우도 배 가격은 성인요금 10,500원, 초, 중고학생은 10,100원, 경로, 장애인, 유공자 9,000원, 초등학생 3,800원, 2~7세 3,000원

승선신고서 2부(갈 때, 올 때) 작성해야 하며 신분증 필수입니다

 

 

우도바다

우도를 돌아다니면서 예쁜 바다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전기자전거, 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가 있으시다면 전기차 대여해서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하호호서귀포직영점

계속 바다를 보며 돌아다니다 보니 배고파서 먹었던 햄버거 집입니다. 웨이팅도 많고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원래 햄버거를 좋아하기에 거리낌 없이 입장~

 

하하호호햄버거

하하호호 서귀포점 햄버거 엄청 크고 소스도 많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여행 와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 더 기분이 좋잖아요~ 나중에 우도에 여행가게 되면 또 가서 먹고 싶은 곳이에요

왜 많은 분들이 기다리면서 까지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3. 제주도 숲길 비자림

 

비자림지도

세 번째로 비자림 숲길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니 한번 들어가 봐도 좋은 곳이에요

 

비자림 입장 가격입니다

비자림-가격

차에서 내리고 쭉 걸어 올라가다 보면 입장하는 곳이 나옵니다

비자림입구

탐방코스를 쭉 둘러볼 수 있게 친절하게 나무에 표기가 되어 있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초록 초록한 잎들과 나뭇잎 향이 너무 상쾌했어요

비자림나무

 

비자림돌

스마트폰과 PC에 찌든 눈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더라고요~ 숲 속을 걸으니 만화 속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어요

초록 초록하니 눈이 편-안 해지더라고요

비자림숲

새소리도 계속 나고 정말 자연의 소리가 주는 힐링은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여기저기 사진 찍는 관광객들도 정말 많았어요 비자림 숲에 놀러 오시는 분들은 꽤 많더라고요

비자림-초록잎들

걸어 올라올 때는 햇빛이 쨍쨍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꽤 올라오는 길이 멀었는데 숲 속에 들어오자마자 시원해져서

다시 체력이 회복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행은 거의 3만 보는 걷는 것 같아요

사람의 기분은 날씨에 영향을 확실히 많이 받는 듯해요. 여기서는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비자림-뱀주의

여기서 보면 뱀 주의라는 표시가 있는데 좀 무섭더라고요..

지나가다가 나오면 어쩌나...

하지만 다행히 뱀은 안 나왔습니다. 경고표시가 가는 길 내내 있었어요

계속 주의문이 있으니 왠지 모를 공포감이 생겼어요. 하지만 힐링공간인지라 기분이 계속 좋더라고요

여기도 지친 나를 위해 다시 가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이 되어 버렸어요~ 

 

 

4. 정방폭포

폭포수 절벽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계단식 해안 폭포로 높이는 75 피트인 정방폭포

 

정방폭포-지도

정방폭포-가격

정방폭포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표 이미지 참고하시길..

 

정방폭포입구

입장료를 지불하고 밑으로 정방폭포입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정방폭포

밑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나오는 정방폭포. 여름에 가니 정말 시원합니다. 가까이 가면 폭포물살이 엄청 세서 비 오는 것

마냥 물이 튀겨서 시원합니다.

정방폭포-바다

위로 올라가서 보면 옆쪽은 바다예요~ 바다에서도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방폭포-정면

정방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느끼는 제일 맨 앞자리. 여름엔 폭포에 놀러 가서 노는 게 제일 신나는 것 같아요

 

정방폭포-가까이서

제주도 여행은 힐링과 풍경인 것 같아요. 정방폭포 갈 때는 편한 신발을 신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바위를 넘어 다녀야 하기에 슬리퍼는 좀 위험한 것 같아요~ 저는 바위 넘어다니다가 핸드폰 액정이 깨졌거든요..

특히 물이 있으니 고가 물품은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힐링할 수 있는 제주도 추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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